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당리동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치매예방교실 ‘빛이 나는 실버’를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은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신체 및 두뇌 자극을 함으로써 인지 기능을 향상하고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되었으며 △ 소근육 증진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미술 활동 △ 감각 자극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원예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