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나루길 작은도서관 `들락날락'으로 재개관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노을나루길 작은도서관'이 12월 11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재개관했다. 노을나루길 작은도서관은 인근에 초등학교와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이용률이 높은 도서관이었으나, 시설이 낙후되어 도서 단순 대출과 반납 기능 외에는 공간활용도가 낮았다. 이를 개선기위해 사하구는 부산시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공모하였고, 2023년 8월 사업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 11억 1300만원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어린이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해 어린이 중심의 가족친화적인 도서관으로 재개관했다. 메타도어 등 5종의 디지털 기기와 보드게임, 레고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