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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출혈열

  • 원 인 균 : 한탄바이러스(Hantaan virus)와 서울바이러스(Seoul virus) 등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 주요증상 : 대체로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로 나눠지는 특징적 5단계의 임상상을 보임
  • 감염경로 : 감염된 들쥐나 집쥐의 소변, 대변, 타액 등으로 분비되는 바이러스를 폐로 흡입하여 감염
  • 잠 복 기 : 약 2~3주
  • 치 료 법 :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에 대한 보존적 치료
  • 예방법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위에 눕거나 잠자지 않기
    •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널거나 말리지 않기
    • 야외에서는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
    •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 실시
      ※ 성묘후 감기증상을 보이면 감염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쯔쯔가무시증

  • 원 인 균 : Or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발열성 질환
  • 주요증상 :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피부반점(1cm 크기)이 생겨서 수일만에 상처를 형성하며, 기관지염, 폐렴, 수막염 증세를 나타냄
  • 감염경로 :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걸림
  • 잠 복 기 : 6 ~ 18일
  • 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놓거나 눕지 말 것
    • 풀밭 위에서 식사하거나 용변을 보지 말 것
    •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할 것
    •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음

렙토스피라증

  • 원 인 균 : 병원성 렙토스피라균(Leptospira)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질환
  • 주요증상 : 갑작스런 발열(38~40℃)과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이며 2~3일후 흉통, 기침, 각혈,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남. 심하면 황달 또는 뇨감소가 나타나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으로 사망에 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
  • 감염경로 :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물과 토양을 오염시켜 작업자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
  • 예방법
    • 작업시 반드시 장화, 장갑 등의 보호구 착용
    •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주의
    • 벼베기 작업은 가급적 논에 물을 빼고 마른 뒤에 하기
    • 들쥐, 집쥐 등 감염우려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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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과 (051-220-0162)
최근업데이트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