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 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乘鶴山)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바람따라 일렁이는 은빛 억새밭의 대장관은 전국 어느 명산 못지않은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승학산 억새등반대회
개최시기 : 매년 10월 중
등산로 안내 : 괴정초등학교(출발지) - 사리골약수터-낙조전망쉼터- 너락바위전망대-억새노을전망대-쉼터(엄궁동 갈림길)-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