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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바다가 만나는 천혜의 자연경관  특색있고 매력있는 생태보존, 문화도시의 사하로 놀러오세요.

다대포 객사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관서에서 첨사가 정무를 보던 건물로 아사(衙舍)·군아(郡衙)·현아(縣衙)·시사청(視事廳)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고 다대진성 내에 있던 관아건물 중에서 유일한 건축유구(建築遺構)로 지금은 몰운대(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144번지) 내에 옮겨져 있다.

원래는 관아 일곽의 하단 구역에 위치했던 동헌 건물로 수호각(睡虎閣)이라 불렀다.

다대진이 혁파된 후 공가(公家)로 방치되던 것을 다대포실용학교의 교사(校舍)로 사용되다가 다시 다대초등학교 교사로 전용되었고 1970년 다대초등학교 운동장 정지공사 때 지금 위치로 이전 복원되었는데 이때 학교 관계자들이 건물을 객사로 잘못 기록하였고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유산 제3호(1972. 6. 26)로 지정될 당시 다대포 객사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가 2020년 7월 부산시 국가유산 위원회 심의에서 다대진 동헌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다대진 동헌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좌측 첫째 칸과 우측 첫째 칸은 온돌방으로, 가운데 세 칸은 우물마루를 칸 대청으로 꾸몄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유산 현황

국가유산의 현황,시대 정보
국가유산명현 황시 대
다대진 동헌
  • 다대동 산144번지(몰운대) 위치
  • 부산광역시지정 문화유산 제3호(1972.6.26.)
  • 지방 관아 건물의 하나로 수령이 대궐을 향해 망배 드리던 곳
  • 창건년대 미상 (1825년 중수)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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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