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는 1966년 7월 13일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최남단 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 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르기까지, 또 서쪽으로는 강서구 명지동과 천가동을 포함한 광활한 낙동강하류 일대의 공유수면을 지정, 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의 넓은 하구에는 사하구 을숙도, 일웅도 등 크고 작은 삼각주가 발달해 있고, 이들 삼각주와 하안 (河岸)일대에 우거진 줄풀과 갈대의 숲이 무성할뿐만 아니라 삼각주 주변은 바닷물과 강물이 교차하고 수심이 얕은 갯벌이 넓게 형성되어 많은 프랑크톤과 수서곤충 등이 번식하여 철새의 먹이가 풍부하다.
국가유산명 | 현 황 | 시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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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