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림(內長林), 바깥장림(外長林), 보덕포(補德浦 : 보득포, 부득포, 버득포) 등의 3개 지역이 합하여 이루어진 마을
장림 1동, 장림 2동
장림동(長林洞)은 신평동과 마주보고 있으며, 안장림(內長林), 바깥장림(外長林), 보덕포(補德浦 : 보득포, 부득포, 버득포) 등의 3개 지역이 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이다.
당초 바깥장림은 농업을, 안장림은 어업을 주업으로 생활형태를 갖추고 반농반어의 취락형태를 이룬 조용한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안장림과 바깥장림이 주택으로 이어졌으며, 원래는 안장림이 고래의 장림이었고, 바깥장림은 부산과 다대포간(多大浦間)의 도로개설 이후 도로변에 집들이 들어서서 생긴 마을이다.
보덕포는 안장림에서 아미산 줄기가 북쪽에 끝나는 능선을 넘어 낙동강 강가에 가면 응봉 봉수대의 북쪽 기슭에 있다.